'탄소중립(Carbon Neutrality)'이란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통해 흡수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 세계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Net Zero 2050'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도 2020년 10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21년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확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탄소 중립은 정부와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으며, 시민 개개인의 생활 습관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탄소 뱅크는 이러한 개인의 실천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